<p></p><br /><br />출국 전부터 옥신각신했죠. <br> <br>한일 정상회담에 일본이 “흔쾌히 합의했다”고 대통령실이 밝혔는데, 정작 일본 내에서는 그런 일방적인 발표가 불쾌하다는 분위기였죠. <br> <br>한미 정상 만남도 양자회담으로 합의됐다고 공언했는데, 실제로는 48초 환담이 됐습니다. <br> <br>외교는 상대가 있기 때문에, 변수도 많고, 그래서 더 신중하고 치밀해야 합니다. <br> <br>양국 관계를 돈독히 하려고 만났는데, 만나고 나서 양국 국민들 마음이 더 멀어질까 걱정되네요. <br><br>마침표 찍겠습니다. <br> <br>[ 개운치 않다.] <br> <br>뉴스a 마칩니다.<br> <br>감사합니다.<br /><br /><br />동정민 기자 ditto@ichannela.com